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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쉐데의 유대교 회당 방문

6월 27일, 개신교와 가톨릭 종교 교육 수업은 뷔커스 선생님, 리히터 선생님, 슈니트커 선생님과 함께 엔쉐데의 유대교 회당을 방문했습니다. 두 과정 모두 유대교의 기초를 미리 공부한 상태였고, 아이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볼 수 있을지 매우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여름 날씨에 아침 기차를 타고 이웃 네덜란드 도시로 향했습니다. 조금 걷고 아침 식사를 위해 잠시 정차한 후 프린센스트라트의 유대교 회당에 도착했습니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 100년 가까이 된 예배당을 어린이 위주로 둘러보았습니다. 학생들은 특히 돔형 지붕과 벽에 장식된 수많은 황금 장식이 있는 커다란 기도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많은 질문을 했고, 모든 질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답변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이미 많은 사전 지식을 가지고 온 아이들을 위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근처 공원에서 멋진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나무를 오르고 그늘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아이들은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기차를 타고 그로나우로 돌아와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엔쉐데 방문은 훌륭하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